내 마음이 나도 모르게
흔들리고 있을 때
누구와 얘기할까?
떠나버린 친구 옆에 있었으면
마음 한쪽을 떼어가듯
그립고 그립다
또 누가 내 옆을 지켜줄까?
두리번 주위를 둘러보지만
주님이 계신 것을 모르고
다른 곳 헤매고 있을 때
내가 너의 마음속에
너의 맘속에 내가 있다
너의 맘속에 내가 있다.
버릴 수 없는 글들
내 마음이 나도 모르게
흔들리고 있을 때
누구와 얘기할까?
떠나버린 친구 옆에 있었으면
마음 한쪽을 떼어가듯
그립고 그립다
또 누가 내 옆을 지켜줄까?
두리번 주위를 둘러보지만
주님이 계신 것을 모르고
다른 곳 헤매고 있을 때
내가 너의 마음속에
너의 맘속에 내가 있다
너의 맘속에 내가 있다.
톡톡 튀는 삶보다
부드럽고 느려도 알차게 살아가는
이것 저것 한눈팔지 말고
한가지라도 확실히 짜증 내지 않고
웃고 즐길 수 있는
하루하루 무엇이 있을까
수 없이 바뀌어도
지금 내가 하는 일
천생연분 나의 운명 같은 일
천직일 뿐이야
인생은 끝이 아름다워야
나를 높이 바라볼 수 있는
톡톡 튀는 삶
나를 높이 바라볼 수 있는
톡톡 튀는 삶
눈물자국은 남아도
웃음 자국은 남지 않는지
눈물자국은
마음에 새겨진다
눈물자국을 없애려면
웃어야 한다는 것을
눈물은 참을 수 있어도
웃음은 참을 수 없는걸
눈물은 모든 걱정 쏟아내고
웃음은 웃을 수 있는 행복이 온다
웃음은
웃는 사람들을 뿌리칠 수 없는걸
하루하루 사는 방법
쉽게 살아요
앞뒤도 없는 공처럼
굴러가며 살아요
발로 차고 몰아쳐도
아픔에
소리 없이
견디는 모습
날 닮아요
둥글게 사는 것도
나름 아름답게 사는
축복입니다
모서리에 부딪쳐도
상처 없이
욕먹어도 둥글게
비켜가는
치고 가도 묻지 않고
나머지는 내 몫이
둥글게 둥글게
살아요
남가주 연세콰이어 제15회 정기공연
11월 2일 24년 윌셔연합감리교회
연세대학교 남가주동문회 주관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놀라운 다른 세상이 와요
말하고 싶고 전하고 싶고
나의 놀라운 기적의 은혜
걱정 없는 세상 만들어요
주님이 만들어 주세요
다른 세상이 와요 믿어 보세요
이말 저말 믿지 말고 주님의 말씀 믿어요
새로운 날 새로운 나의 마음이
눈물이 그칠 줄 모르고 흘러요
새롭게 하신 주님
끝까지 이끌어 주신 주
감사해요 감사해요 주님 감사해요
내 맘속에
계신 것을 몰랐어요
따뜻한 손길을 만져 주시던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맘 읽어 버리지 말아요
앞으로만 밀려가는 시간
순간순간 날 잊고
뛰고 부딪쳐 보고 싶은 욕심
뒤돌아보면
천천히 가도
내 몫은 남겨 놓으신 내 주님
내 곁에 항상 주님 계신 것을
왜 몰랐는지
왜 알고도 모른 체 했는지
용서를 또 용서하여 주세요
용서를 또 용서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