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짧지만
하루가 길지만
부담스러운 하루는
며칠이 지나도 떠나지 않고
나머지 긴 날의
생각이
무엇을 내 마음에 두고
가야 하는…
다행히 봄꽃들이 변하지 않고
반겨주는
바람 따라 피고
바람 따라 흔들이며 사는
산들바람처럼
이때도 저 때도 꽃은 피고
잠시 웃고 있는 모습들을
보고 싶어
매년 피어나는
꽃들의 향기가
내 마음을 편안하게
위로해준다
버릴 수 없는 글들
하루가 짧지만
하루가 길지만
부담스러운 하루는
며칠이 지나도 떠나지 않고
나머지 긴 날의
생각이
무엇을 내 마음에 두고
가야 하는…
다행히 봄꽃들이 변하지 않고
반겨주는
바람 따라 피고
바람 따라 흔들이며 사는
산들바람처럼
이때도 저 때도 꽃은 피고
잠시 웃고 있는 모습들을
보고 싶어
매년 피어나는
꽃들의 향기가
내 마음을 편안하게
위로해준다
남가주 연세콰이어(단장 박은희)가 광복 70년 기념을 위해 한국 국립합창단이 주최·주관하는 ‘한민족 합창 축제’에 미국 서부를 대표해서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2015년 8월 15일부터 예술의 전당(15일),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16일), 연천 수레울 아트홀(17일) 등 3차례 국립합창단과 세계 10개 한인합창단이 공연했다.
미국 동부를 대표해서는 뉴욕한인합창단이 참가했고 캘거리 한인 합창단(캐나다), 부에노스아이레스 한울림 합창단(아르헨티나) 등 10개팀이 참여해 광복 70년을 기념했다.
1부 성가합창(Chorus: Sacred So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