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지만 남겨 놓고
못 다한 마음들이
소나기 비 처럼
퍼붓듯 쏟 아지며
가슴 한구석을
빼앗아 가고도
미련의 마음이
이렇게도 절절 했는지
묻고 싶은 안부조차
망설여지며
이제 올까
더 지나야 오겠지 하며
위로하듯
마음 졸이며
소식조차 오기를
두려워했지만
눈물이…
눈물이….
버릴 수 없는 글들
아쉽지만 남겨 놓고
못 다한 마음들이
소나기 비 처럼
퍼붓듯 쏟 아지며
가슴 한구석을
빼앗아 가고도
미련의 마음이
이렇게도 절절 했는지
묻고 싶은 안부조차
망설여지며
이제 올까
더 지나야 오겠지 하며
위로하듯
마음 졸이며
소식조차 오기를
두려워했지만
눈물이…
눈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