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1년 9월 6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고향 하늘 하늘을 늘 보아도고향 하늘처럼 다가옴이 없다 산을 올라도오솔길을 올라도 정다움이 없다 강물을 바라봐도발을 담고 싶지 않다 인생을 살아도무언가 잃어 버린 것 같고 마음 뿌듯이 다가오는 것이 없고어느 곳이든 담아 놓을 것이 무엇인지… 여태껏 지내온 나를 찾으려 했지만몸 둘 곳이 마땅치 않다 세월은 가끔 마음을 휘어잡아 흔들어 놓으며도망가듯 사라진다. Post Views: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