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0년 6월 23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그의 그늘 그늘그의 그늘이 전부였습니다뜨거운 태양의 빛을 막아주고 몰아치는 바람을막아주며언제나 시원한 그늘처럼 또닥거리며손길이 닿는 부드러움이늘 있었기에 웃어주는 미소와잔잔한 눈가에 사랑이떠 날수 없이 매 달려야만 했던 그늘 그러나언제부터인지그 그늘이 멀어져 갔습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그 그늘을지키지 못하는 세상과의 이별이몸부림치며떠나야 하는 이유였습니다. Post Views: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