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21년 2월 16일2021년 3월 23일 글쓴이 Young Kim그 ..대의 오 그…대의 목소리가 가슴을 뚜드릴 때 예전에 들려오던 다정한 목소리 기다렸던 마음을 알고 오셨는지 무심했던 마음은 봄이 오기 때문에 오셨는지 야속했던 마음이 녹아내리듯 겨울눈이 녹아내릴 때 봄 속에 따듯한 품을 안고 오셨는지 또 날을 두고 뒤돌아 가시지는 않으시겠지 살아도 싫지 않은 그…대가 봄과 함께 오시겠지 Post Views: 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