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1년 10월 15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마음의 준비 빨간 단풍잎나무 밑으로 걸어갈 때는 빨간 우산을쓰고 가는 듯 함께 걸어야 할 임이있어야 하지만 그림자뿐인쓸쓸한 마음 누군가 내 곁에 있어만 준다면다 못한 말 쏟아 내며 미루었던 사랑의 고백이서슴없이 튀어나오련만 붉은 단풍잎이더 아름다워지련만 가을이 안겨줄큰 사랑이 건만… 말 없는 단풍잎에하소연하지만 들은 척하지도 않으며내년 가을이 다시 올 때까지 마음 준비를…. Post Views: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