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20년 12월 23일2020년 12월 23일 글쓴이 Young Kim멀리 바라보라고 되돌아보니 하나둘 셀 수 없는 날 바람처럼 가버리고 오는 바람은 또 어떤 것일까 눈물도 버리고 아픔도 잊어버리고 넘어가는 해는 추억으로만 간직할 것일까 혹시 흉내를 내어 기적이 있을까 하지만 지금 이대로 머무는 것이 숨소리뿐인지 그래도….. 지금 웃을 수 있는 것이 자랑스러운 아니면 끝자락의 꿈이 가슴에 남아 늦어도 새해는 멀리 바라보고 있는지 Post Views: 1,367
멀리 가려면 신발부터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