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1년 4월 10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오월이 오면 오월이 오면오시겠다는 말 한마디를 남겨 놓고 오시려는 것인지… 아닌지상처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잊고 있을 마음을 멀리서던져 보는 것인지 때로는 푸른 하늘에 떠도는구름 위에 사연을 보낼까 하지만 아니면….바람에 날리는 꽃잎에 적어 보낼까 봄이 오는제비 입에 물려 보낼까 이것도저것도 아니면 봄이 왔다가는바람 소리와 같이 지나가는 오월의기다리다 지친 날들인지…. Post Views: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