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3년 11월 19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12월 한 달을 잡아놓고 싶은 달썰물처럼 밀려온 날들 아쉬움이 나를 몰아치듯등 뒤에서 밀 듯이 가버린 시간 들 어쩔 수 없이 묻혀 가지만남기고 간 마음은 만나지 못한 얼굴들이그립기만 합니다 내가 내 모습을 잃어가는나였는지는 몰라도 내가 더 이상 세월에따라갈 수만 없어 한 달을 잡아놓고싶은 마음 꿈에라도 그리워 보지만용기없는 나는 하소연만 하는지 언제쯤 보고 싶은얼굴들을 볼 수 있을까 Post Views: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