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1년 8월 22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빈 컵 선반 위에 가지런히 올려놓은 빈 컵 속에 써보지도 못한 체가을을 기다리고 겨울을 기다리고 맞이할 사람을기다리고 있지만 좀처럼 맞이할 사람 없이텅 빈 채로 열두 달을 그냥보내고 있다 오늘부터는빈 컵 속에 나의 소망을 담아매일 쳐다보며 위로하고 싶다 그냥 기다리기보다몇 자 적어 희망의 꿈을 빈 컵에 담아놓고기도하고 싶다. Post Views: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