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1년 9월 6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가을 나무 혼자 있을 때누구와 함께 속삭일 수 있을까 만나고 싶은찾아올 것 같은 문자메시지 방황하고두서없이 마음이 오고 갈 때 속고 있을 미련이속삭임마저 외면할 때 이제는 상처의 마음을 떨쳐 버리고별들과 속삭이면 어떨까 달빛을 안아보며기대하지 못한 임보다 단풍잎 하나물 위에 띄어보며 곁에 있을 나무와쓸쓸함을 함께하며 속삭이듯가을 나무와 속삭인다. Post Views: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