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1년 12월 17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유리 구두 이미 뒤돌아 가기는먼 길로 와 있는 지금의 발자국은더 가지도 오지도 못한 채 내 마음속에묶여 있어야 하는지 한 발자국 떼어놓으려애쓰지만 잡고 있는마음의 줄을 풀어놓을 수 있을까 얼음 벌판 위에흰 치맛자락을 날리며 유리 구두를 신고달려보는 꿈은 어디서 찾아보려는지알 수는 없지만 꿈은 마음껏 꾸고꿈속에 가고 싶다. Post Views: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