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2년 3월 5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발길질 봄이 오면무슨 옷을 입고 바닷가를 걷고 있을 지 걷고 있는… 그대는팔을 언져놓을 그림자도 없이 그대의… 아름다움이오히려 사랑을 쫓아내고 이도록 외로움이길 줄이야 위로가 될 만한 소리는밀려오는 파도 소리뿐 무심히 지난날들을떠나보내고야 후회하는지 곁에 있을 때는 귀찮고시들하다고 따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내 탓인가 같이 호흡할 수 없는 사랑이 모래 위에 애꿎은 발길질만이래서라도 위로를 찾고 싶은 것뿐…. Post Views: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