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9년 8월 8일2019년 8월 10일 글쓴이 Young Kim9월이 오면 새 신을 신어야지 부지런히 나를 닮고 달려온 고마운 신 투정도 없이 어기 저기 끌러 다녀도 나를 보호하듯 밑에서 쳐다보며 위를 바라보듯 어디를 가든 올바르게만 가면 마음이 편하다 바랄 것이 없는 내 마음을 값보다 비싼 명품보다 내 마음이 편한 나의 맞는 새 신을 신어야지 9월이 오면 새 옷도 한 벌 장만 해야지 새 마음으로… Post Views: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