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21년 8월 3일 글쓴이 Young Kim오늘은 어수선한 마음 바다를 향해 눈을 돌린다 눈은 속일 수 없이 바다를 본다 맑고 맑은 파도에 물결 깨끗함을 주고받을 수 있는 바다속 파고 들어가고 싶은 유혹을 서로의 마음도 서슴없이 오고 가는 감출 것 없이 자유롭게 왕래하는 물속에 내 마음을 담그고 싶다 껴안고 있는 걱정 벗어 버리자 바닷속에 버리자 깨끗하게 오늘은 용기 있게 버리자 Post Views: 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