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묻지 마세요

내게 묻지 마세요
내 잘못이 무엇인지 알고 있어요

내 잘못과 어려움을 헤쳐 나가겠어요
지금의 잘못 한 가지만 보지 말고
좋은 것을 보고 칭찬하여 주세요

훌륭한 사람은 용기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이 내가 경험할 때입니다
지금이 방황할 때입니다
지금이 나를 훌륭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참고 있는 나를
용기 있게 격려해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영광의 꽃다발이
나의 가슴에 안겨 웃고 있을 나를 바라볼 것입니다

어려움이 있는 것은
나의 꿈을 잃지 않은
내 의지가 꽃을 피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친구

나는 친구에게 속았지만
난 괜찮아요

나의 곁에 친구가 떠나도
난 혼자 아니기 때문에

눈물을 흘릴 때도
가슴 아파 죽을 것만 같아도

내 생명을 지켜주시
주님이 계시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고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주신 주님

나의 영원한 동반자
내 구주 예수

나는 친구에게 속았지만
난 괜찮아요

나의 곁에 친구가 떠나도
난 혼자 아니기 때문에

눈물을 흘릴 때도
가슴 아파 죽을 것만 같아도

내 생명을 지켜주시
주님이 계시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고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주신 주님

나의 영원한 동반자
내 구주 예수

나를 용서 하소서

주여 나를 보소서
내가 주님 곁에 있습니다

주여 나를 꾸짖지 말고
힘이 되어 주소서

언제나 잊을 수 없는
주님의 사랑

때로는 잊을 수 있지만
때로는 방황도 하지만

나를 붙잡고 계신 주님
끝까지 끝까지 놓지 않으시니

다시는 놓지 않으리
다시 돌아서지 않으리

새 생명 다시 주신 주
나를 용서 하소서
나를 용서 하소서

주여 나를 보소서
내가 주님 곁에 있습니다

주여 나를 꾸짖지 말고
힘이 되어 주소서

언제나 잊을 수 없는
주님의 사랑

때로는 잊을 수 있지만
때로는 방황도 하지만

나를 붙잡고 계신 주님
끝까지 끝까지 놓지 않으시니

다시는 놓지 않으리
다시 돌아서지 않으리

새 생명 다시 주신 주
나를 용서 하소서
나를 용서 하소서

 

9월이 오면

새 신을 신어야지
부지런히 나를 닮고 달려온
고마운 신

투정도 없이
어기 저기 끌러 다녀도
나를 보호하듯

밑에서 쳐다보며
위를 바라보듯
어디를 가든 올바르게만 가면

마음이 편하다
바랄 것이 없는
내 마음을

값보다 비싼 명품보다
내 마음이 편한
나의 맞는 새 신을 신어야지

9월이 오면
새 옷도 한 벌 장만 해야지
새 마음으로…

좋았을 것…

지나가다 나무뿌리에
걸러 넘어진다

나무뿌리를 처다보며
왜….거기 있었는지

힘 없이 걸어가는
내 발을 처다보며

왜… 내가
또 마음을 가다듬지 못했는지

그렇게 쉬운 마음하나
다루지 못하고 살앗는지

나와 같은 일들이
나 하나 뿐이 아니겠지

위로하며
그냥 지니가는 것이

진작 그렇게 살았으면
마음 편하게 좋았을것

8월의 바다

바다는?여인의 머리 물결처럼
파도를 치며

마음껏 몸을
바다 물속에 파고들며

때를 놓치지 않는??물고기처럼
파도 소리와 함께

소리치며
지금껏 생각을 깨끗이 씻어버린다

아…! 8월의 바다
마음껏 하소연을 풀 수 있는

나의 계절
태양의 빛이 흰?살결을 마음껏 들어내며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어두운 마음을 순식간 날려 보내며
꿈을 꿀 수 있는 희망의 바다로

내일을 위하여
오늘 힘껏 놀자

너도 나도 즐겁게 뛰며
8월의 바다와 함께 춤을 추자

꿈이 오는지

너무 힘들 때
고개를 들고 무엇을 보았는지

답답할 때
누구와 같이 있었는지

말조차 걸어오지 않았을 때
꼭 할 말을 찾았는지

앞이 보이지 않았을 때
요행을 바라보았는지

가는 길이 멀다고
다리에 힘을 주고 일어서려고 했는지

마음이 허전하여
맥없이 꿈만 꾸었는지

꿈이 나를 무시하고
떠나려고 했는지

내 잘못을 누구에게
맡기려 했는지

내 앞에 희망을
눈을 감고 생각했는지

때가 나를 기다릴 때
나에게 오는 꿈이 오는지

넋 소리

하루가 또 온다
하루가 또 간다

잃어져 가는 마음이
잃어버린

눈에 보이지 않게
멀어져 가는

또 오겠다는
미련도 없이

가버린 날들은
가버린 친구처럼

욕 한마디로
쏟아 내고

마음의 위로를
되찾으려고 하는지

뒤 따라 가기 전에
못한 친구의 마음이

내 몫이 아닌가
서둘러 보지만

생각을 다 못한
넋 소리뿐인지…

7월의 꿈

7월은
어디인가 떠나고 싶은

돌아올 때는
후회도 하지만

가고 싶은 충동이
어린아이처럼

몸을 달구며
넓은 하늘에 몸을 싣고 날고 싶은

앞을 향해 날아가는
새들처럼

바람 따라 멈출 때
가고 또 가고

끝이 어디이든
가고 싶은

돌아올 때까지
7월의 꿈을 버릴 수 없어

마음과 ?몸도
오래 지니고 싶은?7월의 꿈

그걸… 몰라서

어떻게 살이야
잘 사는 것인지

그걸… 몰라서
지금껏 온 것을

걸어도 답이 없는

Wrong Way
Wrong Dream

그래도 남아 있는 것은
웃음이

누구나
똑같은길을 가야 하는

피할 수 없는
외길뿐이요

넉넉한 마음
한구석이라도

그냥 지나칠수 없어
언제고 내어 줄 수 있는

마음 하나는
준비해놓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