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온 꿈속의 사랑은
꿈속의 사랑일 뿐
사랑했기 때문에
아픔이 나를 똑바로 볼 수 있고
후회보다는
동화 속에
소꿉놀이를 꿈꾸던
사랑의 놀이일 뿐…
진정한 사랑은
이제야 알 것 같은 마음
질투의 사랑을 버리지 못하는
미련을 꿈꾸며
등 뒤에서 잡아끄는
욕심을
버리고 또 버려도
쇠고리만큼 질긴 것인지
한 번뿐인 사랑이 아닌
더 좋은 사랑이 오겠지 꿈꾸며…
버릴 수 없는 글들
지나온 꿈속의 사랑은
꿈속의 사랑일 뿐
사랑했기 때문에
아픔이 나를 똑바로 볼 수 있고
후회보다는
동화 속에
소꿉놀이를 꿈꾸던
사랑의 놀이일 뿐…
진정한 사랑은
이제야 알 것 같은 마음
질투의 사랑을 버리지 못하는
미련을 꿈꾸며
등 뒤에서 잡아끄는
욕심을
버리고 또 버려도
쇠고리만큼 질긴 것인지
한 번뿐인 사랑이 아닌
더 좋은 사랑이 오겠지 꿈꾸며…
내 마음을 어디서
위로받을까… 하지만
내 마음은 나를 사랑해 주는
얼굴이 있기 때문이다
한 분에 진정한 얼굴이
내 마음속에
때로는 용기와
때로는 희망으로
바람같이 흔들이는
마음일지라도
때로는 쓰러질 듯한 내 모습이
바람 따라 흔들리고 있을 때
쏜살같이 찾아와
내 곁에 와 속삭이고
네가 너를 지켜보지만
너는 훌륭한 것이 많은
믿을만한 너의 마음을
내가 알기 때문이다
내 마음은
네가 스스로 고마움을 알고
너의 마음속에
제한 없는 사랑의 얼굴이 있기 때문이다
겉옷을 입지 않아도
그냥 피어났어요.
때로는 노랑 꽃으로
때로는 빨강 꽃으로
치장할 줄 모르는
있는 그대로 내 모습을 드러내며
내가 즐거운 표정만 보아도
좋아하며 보고 있을 때
평생 화를 낼 줄 모르는 내게도
때로는
나를 보고 화를 내는 것을 보면
세상 사람들의
그 모습을
나에게도 옮겨 올까 두렵습니다.
욱 ! 하고 화를 내지 말고
평생 화를 낼 줄 모르는 나… 처럼 닮으라고
당신 곁에 미소가 있는
노랑 제비꽃처럼
곁에 두고 화를 내기 전에
나를 보라고…
뿌리치고 가는 뒷모습을
내 마음에 남겨 놓지 말고
사랑했었다고
가슴에 남겨 놓으시면 어떨지
여름날에 흰 옷자락을 던지듯
아무렇게 던지고 가지 마시고
추었던 겨울날에
바람을 막아 주는 따듯한 코트에 고마움을 알 듯
얼었던 마음을 녹여 주었던 것처럼
포근히 안아 주며 감싸 주었던 것처럼
마음 만은 따뜻하게
간직한 채 남아있을 사랑을
떠나도 남아 있는 그대 모습은
깊이 박인 못 자욱처럼 지워지지 않고
문득문득 생각이 나며
일찍…. 사랑했던 당신의 만남이
일찍 떠날 사랑이었다면
아픔만 남겨 놓을 만남을 남겨 놓지 말고 떠났으면….
무엇이든지 드리고 싶은 마음
다 드리지 못하는 마음뿐
사랑을 주는 것이 오늘인가 보면
가버린 후에 아쉬워하고
찌꺼기 같은 마음이라도
마음 한구석에 남아 있을까
마음은… 지금 안 쓰면
가버리고 떠나는 것을
드리고 싶을 때 드리고
사랑하고 싶을 때 사랑하고
잊고는 살아도
버리지는 않은 사랑이 있다면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 있을 사랑을 위하여
아낌없이 주고
주고 또 주고 싶은 사랑이 오늘뿐인가?
아직도 나를 모르고
살아온 세월이
아쉽기만 하다
더 무엇을 알아야
나는 본질적인 보습을
가장 확실하게 발견하게 될
때는 과연 언제쯤일까
어쩌면 영원히
나는 나를 알 수 없을지도 모른다
모르고 가는 것이
나의 정해진 운명일지 모른다
어쩌면 그렇게 지나는 시간이
고마울지 모른다
잘 잘못을 덮어주고
그런대로 내 모습을 잃지 않으며
내 마음도 한결같이 지켜주며
살아온 것이 한편으론 고맙다
몇백 년 살아온 소나무도 아니고
몇백 년 지켜온 산과 들과 바다도 아니지만
짧은 세월 속에
이제껏 꿋꿋이 살아온 나는
수없이 격려하며 살아오지 않았는가
무엇이 뚜렷하게 부럽다고 하지 않지만
무엇이 나를 특별하게 만들지 않아도
주어진 그대로 마음의 편안은 느끼며
아무것도 부럽지 않은 마음이
나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왔지 않는가
누가 와도 견주지 않으며
남에게 곁눈질도 하지 않으며
살아서 숨 쉬는 것만도 고맙지 않은가
무엇을 바라보기보다
무엇을 위하여 살기보다
나는 나를 바라보며
언제나 나의 위치에 살고 싶다
수없이 격려하며
자신을 사랑하며
어떠한 조건에도 나를 지키며 바라보며
나에게 쓰는 편지를 늘 격려하고 싶다
내 마음을
아직 닫지 마세요
열려 있는 마음을
미처 모르고 있을 뿐
용서도 아량도
너그러움이 많은 나… 입니다.
줄 줄도 알고
받을 줄도 알고
눈물 흘릴 줄도 알고
웃기도 하는 너그러운 나… 입니다.
세월이 순간을 뺏어갈 수는 있어도
내 전부는 뺏어갈 수 없습니다.
기계처럼 살지 않기 위하여
내 마음을 찾으려 합니다.
어느 구석에 남아 있을
나의 옛 모습을 그리며
늦었지만, 옛 모습 그대로
나를 그리며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다시 나를 그리며 내 마음에 남겨 놓고 싶습니다.
무관심은 나를 두고 한 말인지
언제부터 무관심이
나를 더욱 무관심 속으로
몰아가고 있다
나의 인생을 누가
위탁한 삶처럼
하루하루
맡은 일만 하면 되는 것처럼
의무 속에 빨려 들어가
지쳐 있는
나를 돌볼 시간이 없이
내동댕이친 것처럼
오늘이 와도
내일이 와도
나의 무관심이 얼마나
허무맹랑하게 세월을 좀 먹는지
마음이 내키지 않아도
나를 격려하며
남에게 갖는 관심보다
늦었지만 지금 이 순간부터 나에게 관심을 갖자
사랑은
순결 같이 다가오며
Love
Chastity is as followed
말없이
가슴으로 다가올 때
Without words
When you come into the chest
가슴에 무엇이 담겨 있는지
하나… 둘… 털어놓으며
What is contained in the chest
One of the… Throughout both places.
가장 소중한 말을
간직하고 있기보다
The most precious words
I have to keep more than
이제는… 털어놓으며…
후회가 온 다해도
Now… Throughout most of its parks…
Come to regret even if
아낌없이 드리고 싶은 마음을
부끄럼 없이 쏟아내며
want to mind the lavish
then dumped and without
말없이
눈으로 고백하지만 말고
Without words
Confess with your eyes but eyes do
사랑의 고백을 토해 놓듯이
속 시원하게
Let love confession as laid
in cool,
이해가 가기 전에 막힘없이
폭포가 쏟아 붓듯 사랑의 고백을 이제는 털어놔야지
This is before I go without clogging
Confessions of love that seemed to put the waterfall are now going to put off.
멀리서 바라보는 것도
이제는 놓아야 하겠습니다.
좀 더 다가가려는
마음은 있을 것 같지만
알 수 없는 마음은
누가 알겠습니까?
사랑하는 것도 아닌
미워하는 것도 아닌
꽃들의 마음처럼
향기를 품으며 웃고 있지만
웃음을 주고 보는 사람마다
사랑을 주고 기쁨을 주지만
나에게는 마음은 주지 않고 겉치레만 합니다.
당신의 진심은 어디에 있는지
사랑은 있어도
그냥 간직하고 있는 것인지
이제는… 그냥 바라보기보다
내 마음을 맡아 주었으면
내… 마음 전부를
간직해 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