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순간 꿈을 꾸며
내 마음에서 도망갈까 봐
놓치지 않는 끈을
목에 달아놓고
묶어 놓은 끈을
목숨과 같이 소중히 알고
살 수 있는 버팀목의 꿈을
홀로 간직하면서
지친 마음을 날마다 새롭게
바꾸며
일어나라… 일어나라
나의 젊음이요
지금부터 시작이다
이 순간부터 다시 시작이다
나를 향하여 희망이 오고 있다
새벽이 오기 전에
한 걸음 빠르게
먼저 꿈을 담아라
태양 빛이 가슴을 뜨겁게 달려오며
가슴 뛰고 있다
버릴 수 없는 글들
순간순간 꿈을 꾸며
내 마음에서 도망갈까 봐
놓치지 않는 끈을
목에 달아놓고
묶어 놓은 끈을
목숨과 같이 소중히 알고
살 수 있는 버팀목의 꿈을
홀로 간직하면서
지친 마음을 날마다 새롭게
바꾸며
일어나라… 일어나라
나의 젊음이요
지금부터 시작이다
이 순간부터 다시 시작이다
나를 향하여 희망이 오고 있다
새벽이 오기 전에
한 걸음 빠르게
먼저 꿈을 담아라
태양 빛이 가슴을 뜨겁게 달려오며
가슴 뛰고 있다
사랑은
언제나 하고 싶다
언제나
즐거움을 주고받는다.
사랑을 해도
안 해도 되지만
외로움을 피할 길 없어
기대되는 사람에게 희망을 걸고
때로는 확인할 수 없는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마음으로
내 마음에만 심장을 달아 놓고
뛰는 맥박수를 세고 있는지
하늘에 별들을 처다만
보고 있는지
자주 바뀌는 사랑 때문에
말이 있어도
말없이… 바라보는 것은
말 없는 사랑 때문인지
내가 나를 보는 마음보다
내가 남을 보는 마음이 크다
내가 나를 보기보다
나를 이해 해주는 사람을 찾고 있다
이해해주는 사람이
가장 가까운 사람인 줄 알았지만
내 마음에 들어오지 못하고
마음 밖에서 서성거렸다
수십 번 오고 가는 마음이
나의 진정한 마음인 줄 착각할까
스스로 마음을
열지 않은 것이 내 탓일까
숨길 수 없는 맑고 맑은 마음을
바라볼 수 없는 것이 내 탓일까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열지 못하는 것이
내 탓일까
쌓인 마음들을
벗기고 벗겨도 믿을 수 없는 것은 내 탓일까
벗기지 않아도 그냥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을
맑은 강물처럼 바라보며 담고 싶다.
나는 아침에 일을 시작하기 전에
축복의 노래를 들으며
나는 첫 아침의 행동을
가장 신선하며 소중히 생각한다.
첫날의 아침이
첫 마음이 시작이 즐겁게 사는 것이 나의 조건이다
생각과 행동을 무엇을 할 것인지
정확히 알려준다.
행동은 다른 사람에게 무언의 실습이다
한 사람의 마음이… 나만 아닌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옮겨 주기 위한 방법이다
쌓이고 쌓인 행복
쌓이고 쌓인 감사가
쌓이고 쌓인 작은 행동에 감사가
고난의 길을 열어준다
현실에서 걱정에 잡념을 해결하는 방법이
이것이 최선이다
남의 인생은
남의 인생이다
내 인생은
내 것이다.
노년의 후회보다
젊어서 고생이 달다
바람이 이리저리 흔들릴 때
나는 큰 바위 돌처럼 흔들림 없이
이 자리에 서 있을 때
이해 못 하는 세상
나를 이해하는 나에게
몇 번이고 용기를 주고 싶다
쓰러질 듯한 마음을
그때마다 자신에게 꿈을 잃지 않고 감사하며
끝이 어딘지는 몰라도
나는 저 높은 산에 올라
소리치며 해냈다
해낼 수 있는 것은
겸손과 감사다
수십 번
용기의 말을 쓰고 외쳐 보고
십 년이 하루같이
하루하루 희망의 샘물처럼 솟아오르리.
사랑은 처음부터
아름답다. 하지만
사랑은 처음부터
모든 것을 줄 것 같지만
사랑은
그때그때마다 변합니다.
사랑을
믿을 수 없는 것도 나입니다
처음부터
마음 따로 사랑 따로
그림 같은 동아 속에 사랑은
내 마음속에 도망간 지 오래지
사랑은 주고받고 하지만
몇천 번 오고 갈까
사랑은 아름다운 것이 아니고
서로 고통을 나누어 가지며
긴 세월에 나를
소리 없이 묻고
그리워했다가
지웠다가 하며 나를 잊고 사는 것입니다.
미움이 있기 전에
보고 싶었지
떠나기 전에
그리웠지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었지
모든 것을 주고
또 주고 주고만 싶었지
나의 전부가 그대를 위한
전부였지
지구… 저 끝에 함께 가서
나만이 볼 수 있고
나만이 갖고 싶었지
하나뿐인 마음을 모두 주고 싶었지
하지만…
시대가 나를 그냥 두고만 보지 않았지
보고 싶다는 말보다
멀리서 떨어져 바라만 보고 있었지….
여인의
숨소리는 깊이가 있다
그냥 나오는 소리 같지만
흐름이 있다
토하고 싶은 말을
삼키고 간직하고 있을까
쓰라리고 찢어져도
가슴에 안고 있을 뿐
태양은 나뭇잎을 마르고 타도록 해도
뿌리는 온기와 생기가 있듯이
스스로 치료하며
자연에 맞추고 있을 뿐
여인의 숨소리는
자연의 조화 속에 흐름에 호흡하며
하루하루
어떠한 고통이 있어도 감추고
나를 감싸고
나를 위로하며 지루함도 없이 가고 있을 뿐이다.
언제 봐도 부담이 없다
혹시 화가 나는 모습을 보여도
늘 미소로 응답한다
현실이 아닌 그림 속의 여인은
서로의 다툼이 없이 미움도 없고
한 번도 화난 얼굴을 본 적이 없다
그냥 그대로
나를 바라보며미소를 짓는다
서둘러 재촉하지 않으며
짧고도 짧은 인생의 잘 잘못을
재촉도 책망도 하지 않고 바라보고 있다
자식에 대한 미움과
남편이나 아내에 대한 미움도
자신에 대한 미움도
그 어느것도
다 이해하는 넓은 마음이다
고부갈등의 미움과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어떤 고뇌도
침묵으로 답하며
언제나 똑같은 모습으로 바라보고 있다
현실적으로 다가올 고통도 질병도
생각의 변화도 생각의 이데올로기 차이도
모두를 감안한 체 바라보고 있다
어쩌면 누구도 이해하지 못한
그림 속의 여인이
망상일지라도
아니 누구도 이해하지 못하지만
나 자신을 이해해주고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우리는 서로서로가
고통 을 만들어가며 살 것인가
그림 속의 여인처럼
아름답게 만들어 가면서 살 수는 없는 것일까
우리는 그 이상적인것을
가져서도 안되는 것일까
이제는 더 스스로
아귀와 다툼과 미움과 질병과
고뇌를 탈피하게 만들어 가는
그 이상의 우리들이 될 수는 없는 것일까
저 보이는 푱화스러운 여인의 그림처럼
아무 대꾸도 없지만
그 여인의 모습처럼 많은 사람들을
미소와 아름다움으로 보며 느끼고
그냥 그대로 아름답게 살아 주었으면 한다
마음을 열기 전에
눈이 먼저 떠진다.
피로한 눈으로 세상을 보니
마음도 피로하다
손바닥에 놓인 것에
전부를 맡기고 있다
눈뜨면 나를 보고
나의 하루를 맡긴다.
밥 한 끼는 못 먹어도
포기할 수 없는 것
빨리만 오고 있는 세월이
더 빨리 가고
눈 뜨고 귀 열고
들을 소리 못 볼 것들을 보니
하루라도
나의 진정한 하루를 갖고 싶다
이렇게 살아도
저렇게 살아도 가는 세월
마음 편하게
그냥 살면서 가면 어떠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