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게 찾는 시간이
내게 찾아오지 않아도
조용한 것을 생각하면
조용한 마음이 옵니다
바쁠수록 몸은
바빠져도
마음은 산 골짝의 물소리와
사랑하는 사람의 음성을
늘 지니고 삽니다
따뜻한 님의 마음도
잠시 잊어도
샘솟듯 사랑의 마음이
마음속에 흐르며
조용한 마음을 줍니다
미소 있는 조용한 마음이
누구에게나 전달될 때 까지
조용한 미소를
아낌없이 드리고 싶습니다.
버릴 수 없는 글들
조용하게 찾는 시간이
내게 찾아오지 않아도
조용한 것을 생각하면
조용한 마음이 옵니다
바쁠수록 몸은
바빠져도
마음은 산 골짝의 물소리와
사랑하는 사람의 음성을
늘 지니고 삽니다
따뜻한 님의 마음도
잠시 잊어도
샘솟듯 사랑의 마음이
마음속에 흐르며
조용한 마음을 줍니다
미소 있는 조용한 마음이
누구에게나 전달될 때 까지
조용한 미소를
아낌없이 드리고 싶습니다.
섞은 나무속에
한 줄기 새싹의 잎이 피어나고
모진 바람과 눈 서리 속에서도
새싹이 피어날 때
모든 생명은
나만으로 자유롭게 못 하며
생명을 피어나게 하는
우주의 창조주가 있음을 확인한다
인간의 눈에는 하찮은 생명도
창조주는 귀하게 여기며
함부로 생명을 버리지 않는다
그는 우리에게 무한한 계획과
생명을 불어 넣어주며
큰 뜻을 품어주며 생명을 이어 주고 있다
우리는 하찮은 존재의 생명체가 아닌
그분의 뜻을 이어 가며
생존의 역사를 이루어 가고 있다.
태양의 불꽃은
꺼지지 않는다
젊은 마음들은
언제나 뛴다
먼 날을 희망으로
불러오기 때문이다
미루어 둘 수 없는 꿈이
가까이 오기 때문이다
뛰고 있을 마음을
놓치지 않기 위하여
마음속 깊이 묻혀 있는 태양의
불꽃이 뛰쳐나오기 때문이다.
보아온 얼굴이
겉모습만 보아 왔던 것처럼
늘 같은 모습으로
익숙한 모습뿐
언제부터 인지
새롭게 바뀐 마음을
보여 드리지 못한 것이
나뿐일까
나를 보기에도
한발 앞서간 모습이
마음속에
꽉 차 있는 꿈이
보았기에 주저 없이
마음을 내 놓을 수 있는 것처럼
겉모습은 같아도
앞서간 마음의 꿈은
버릴 수 없는 꿈을
깊이 간직했습니다
날 좀 보소
얼굴 만 보지 말고
웃고 있는
내 얼굴을 보소
날 좀 보소
환 한 얼굴에 복이 옵니다
날 좀 보소
웃으면 걱정도 도망갑니다
날 좀 보소
웃으면 쌓아둔 근심도 날 라 갑니다
날 좀 보소
웃고 있는 마음이 사람을 부릅니다
웃고 있으면
화가 복이 되고 희망이 옵니다
날 좀 보소
짧은 날들을 웃고 살렵니다
말보다
걸어온 날들이 더 궁금하오
들어서 아름답고
보아서 아름답고
입에서 나오는 말 이
아름답고
가슴의 품은 마음이
더 아름답고
말 뿐인 사람은
말 뿐인 사람뿐이요
말은 없어도 진실이
마음을 움직이며 감동을 줍니다
말은 한 마디 지만
보이지 않는 행동은 수 백가지요
행동이 먼저면 감동을 주고
감동은 마음을 움직인다.
오늘이 가기 전에
어제가 오늘같이
헛소리란
입에 담지 말고
사랑한다는 말보다
그냥 바라보는 것이…
바라보는 마음의 미련이
아쉽지만
잊어버린 약속보다
간직한 마음이 희망이요
헛…소리란 아무에게
하지 말고
한 사람만이
족한 줄 아오
이기적인 것만
알고 나를 지켰습니다
나만의 삶이
다른 사람들의 흉내를 내고
세상 따라 사는 방법은
알고 있지만
어떻게 아름답게 사는
방법은 몰랐습니다
내 전부의 삶이
이것뿐인지 느낄 때
늦었다고 하지만
다시 찾을 수 있는 것은
인생의 아름다움은
나에게 있는 게 아니고
다른 사람들을 위한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함께 어울려 웃어주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에게 말하면
속 이 시원하고
두 사람에게 말하면
속이 뚫리고
세 사람에게 말하면
앞이 보이고
네 사람에게 말하면
긍정이 오고
다섯 사람에게 말하면
소망이 온다
근심의 마음이란 싸 두지 말고
털어놓아야 한다.
슬픔이 몇 번 와야
기쁨이 올까
아픔이 몇 번 지나야
기쁨이 올까
눈물을 몇 번 흘려야
기쁨의 눈물이 오는 것일까
오고 있을 행복이
더 이상 비겨 갈 수 없듯이
나에게 머물고 있을 때
슬픔과 고통이 오고 난 뒤에
기쁨과 행복이 수없이 밀려올 때
미쳐 몰랐던 날들
웃고 있을 내가
지금 행복할 걸
얼마쯤 지나서야
알 수 있는 것처럼
슬픔도 기쁨도 오고 가며
웃던 날들을 기억하니 더 행복한 걸….